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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포커스] 평택시,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대응 선별진료소 설치

[행정포커스] 평택시,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대응 선별진료소 설치

  • 기자명 한동일 기자
  • 입력 2020.01.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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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

[서울시정일보]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12일 우한시에서 최초로 집단 폐렴 발생에 따라 1월 1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국내 유입으로 위기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고 이에 따른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대비해 21일 선별진료소 설치, 병의원 대응 매뉴얼 배포, 격리치료시설을 지정했으며 질병관리본부·경기도·보건소가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대응반을 편성해 24시간 감시체계로 안전한 대응 태세를 갖췄다.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은 발열,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사람간 감염되는 질병으로 우환시를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는 동물 접촉을 피하고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며 확진 환자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국내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으로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착용 및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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