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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시, 미래전략 핵심인재 양성 본격화

[전주시] 전주시, 미래전략 핵심인재 양성 본격화

  • 기자명 김상철 기자
  • 입력 2020.01.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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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카이스트 교학부총장 초청 제1차 전주시 미래전략 포럼 개최
- 미래전략 포럼단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자세’ 강연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을 맞잡고, 전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을 본격화했다.

시는 20일 대한민국의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인 KAIST 교수와 전주시 미래전략 포럼단이 참여하는 첫 번째 전주시 미래전략 포럼을 가졌다.

전주시, 미래전략 핵심인재 양성 본격화 (사진제공 - 전주시)
전주시, 미래전략 핵심인재 양성 본격화 (사진제공 - 전주시)

포럼 첫 강연자로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이자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원장인 이광형 교학부총장이 인공지능, 바이오정보, 미래예측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가로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포럼의 첫 강연을 펼쳤다.

이 부총장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크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요소를 대표사례로 들어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일고 있음을 설명한 뒤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 산업 특징과 구조개선의 필요성과 함께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선제적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전주시, 미래전략 핵심인재 양성 본격화 (사진제공 - 전주시)
전주시, 미래전략 핵심인재 양성 본격화 (사진제공 - 전주시)

직원들은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과 산업이 만나 변화될 새로운 미래에 대해 예측 필요성과 미래 인공지능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술의 변화에 따른 가치관도 변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전주시의 미래를 고찰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 월 2회에 걸쳐 KAIST의 각 분야별 전문 교수를 초빙해 지역 미래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전주시 미래전략 포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국책·전략산업 발굴과 국가 예산 확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KAIST와 공동 대응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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