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성동구는 설 명절 연휴기간 오는 24일 오전 12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방문객과 구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주차장은 마장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을 비롯 총 196개소 4,238구획으로 여기에는 재래시장 인근 주차장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설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주차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료개방 주차장 이용자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 상황실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구에서는 매년 명절 연휴에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명절에도 우리 구를 방문하는 분들이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주차 불편 없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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