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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4일 제주서 규모 2.9 지진 발생

[사회] 24일 제주서 규모 2.9 지진 발생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6.02.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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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큰 피해 없을 것으로 보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구행성에는 지구어머니의 활동으로 지진이 쉬지를 안고 매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환 태평양 불의 고리를 중심으로 하는 지진들의 강도를 더해 가고 있으며 특이한 점은 강진들의 발생 진앙지가 점차 10km의 전후로 지표면 가까이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관련 전문가들은 대한민국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24일 오후 11시 22분쯤 제주 제주시 고산 북서쪽 34㎞ 부근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들어 제주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앙은 북위 33.52도, 동경 125.92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지진은 사람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며 “큰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제주도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총 4번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 11일 오전 5시 57분쯤 충남 금산군 북쪽 12㎞ 부근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지난달 31일 오전 3시 3분쯤 경북 울진군 동쪽 46㎞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달 25일 오후 6시 40분쯤 경북 의성군 남쪽 14㎞ 부근에서도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아울러 같은달 6일 오후 8시 39분쯤 경북 김천시에서는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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