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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봄, 평년보다 따뜻…5월에는 고온 현상

[날씨] 올봄, 평년보다 따뜻…5월에는 고온 현상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6.02.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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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망…3~4월 쌀쌀한 날씨 보일 때 있어

 

복수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올봄온 평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다. 5월에는 고온 현상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3∼5월) 전망’을 통해 올해 3~5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3~4월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3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5.9℃)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56.4mm)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4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크고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12.2℃)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78.5mm)은 평년보다 많겠다.

 

  5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류의 유입과 함께 일사로 인해 일시적으로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17.2℃)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01.7mm)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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