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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평화와 안전을 위한 을지연습 대비

마포구, 평화와 안전을 위한 을지연습 대비

  • 기자명 황권선
  • 입력 2011.08.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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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한 대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6일(화)부터 19(금)일까지 3박4일간 ‘2011년도 을지 연습’을 실시한다. 지하 1층의 비상 을지 종합상황실에서 군부대, 마포 경찰서, 마포 소방서, 서부도로 사업소, 서울화력발전소, 신촌 연세병원 등 관내 유관 기관과 마포구청 전 직원이 참여한다. 구의 올해 을지 연습은 전국 공공기관과 주요 동원업체들이 참가하며,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한 대비 절차와 실제 훈련이 중심이 된다.
지난 4일 화재 진압, 인명 구조, 건물 복구, 테러 대응 등 관련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전시 현안 과제와 대책을 발표하는 사전토의 시간을 갖으며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1968년부터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국민 생활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 훈련이다. 특히, 지난해 연평도 포격사건 등과 같은 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올해 을지 연습은 국지도발 및 각 종 위기상황에 대한 체계적 연습과 서울의 전장 환경을 고려한 실전적 연습준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연습이지만 실전 같이 연습해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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