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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건강 100세의 시작”… 마포건강관리센터가 책임진다

[헬스] “건강 100세의 시작”… 마포건강관리센터가 책임진다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1.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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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건강관리센터, 주민 건강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운영

▲ 3일 새해 첫 현장업무로 마포건강관리센터를 방문해 둘러보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모습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구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마포구보건소 1층 마포건강관리센터 운동처방실에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개인의 체성분 및 기초체력 검사 결과를 분석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체력관리 프로그램이다.

체성분 검사는 최신의 신체조성 검사장비를 통해 비만도와 근육량, 수분량 등을 측정하고 기초체력 검사는 종합 체력 검사 장비를 통해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등을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가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돕는다.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은 20세 이상인 마포구 주민이라면 연중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성분 및 체력 검사와 운동 상담에 약 30분 정도 소요됨을 감안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 방문 또는 전화 예약 후 예약 당일 활동이 편한 복장으로 마포건강관리센터 운동처방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100세 시대, 삶이 풍요로운 건강도시 마포’라는 비전 아래 그동안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의료 분야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11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개설한 ‘아현건강증진센터’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서강보건분소를 전환한 ‘서강보건지소’의 개소식을 앞두고 있어 구의 주민 밀착형 의료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마포구보건소와 함께 개개인의 신체적 특징과 생활습관에 맞는 맞춤형 운동법을 찾아 건강관리를 시작하고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의 효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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