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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포커스] 은평구, 정부3.0‘우수지자체’서울시 유일 2년 연속 선정

[자치포커스] 은평구, 정부3.0‘우수지자체’서울시 유일 2년 연속 선정

  • 기자명 정창도
  • 입력 2016.02.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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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중심의 유능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높은 평가 받아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행정자치부 주관의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은평구는 이번 선정으로 지난 해「정부3.0 생애주기 공모사업」선정과「정부3.0 선도과제 사업비 지원」선정에 따른 각각 특교세 1억 원 및 4천만 원 확보에 이어 특교세 1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행정에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정부’, 행정정보 개방·공유를 통한 ‘투명한 정부’, 협업을 통한 ‘유능한 정부’를 구현했는지가 핵심이었다.

   은평구는 그 동안 ‘맞춤형 혜택 안내 서비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의 시범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타 지자체와 그 경험을 공유하는 등 정부3.0 서비스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민선5기부터 현재까지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등 주민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왔다.

 

  특히,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심리지원센터 ‘다독임’ 운영, 복지기능 중심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2015년 정부3.0 선도과제」로 선정된 ‘나 혼자 산다! 어르신홀로서기 프로젝트’ 실시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빅데이터 전담조직인 ‘데이터분석팀 신설’을 통한 과학적 정책 수립 기반 마련, 민․관․학 협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을 통해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적극 구정에 반영한 결과, ‘서비스 은평’, ‘유능한 은평’, ‘투명한 은평’을 구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에 이어 2016년에도 민본과 실용의 구정철학을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정부3.0 생활화를 위해 정부3.0 대주민 홍보 및 직원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으며, 구민 인권 증진을 위한 ‘인권센터 운영’,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빚탕감 프로젝트 추진’, 미래의 마을 활동가 ‘청소년 의회 운영’, 과제중심의 새로운 기술 실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 등 구민 중심의 다양한 정부3.0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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