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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소년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토론회 개최

은평구, 청소년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토론회 개최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0.0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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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청소년 의제, 청소년들 숙의와 공론으로 발굴
청소년 퍼실리테이터가 토론 진행 참여
참여 청소년의 ‘민주시민 의식’ 고양 효과 기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소년 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스스로 발굴하기 위하여 오는 21() 구청 은평홀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하는 원탁 토론회를 진행한다.

 

청소년 원탁 토론회에서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우리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토론하게 된다. 토론 주제는 교육 문화 복지 인권 자원봉사 진로 청소년자치 환경이며, 이 중 본인이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은평구는 이를 위해 청소년의원, 청소년참여위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사전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기획, 사회, 토론 진행자(퍼실리테이터), 참여자 모두 청소년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15세 이상 은평구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은평구 협치담당관 참여구정팀(02-351-6474)으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원탁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청소년의 의견에 대해 추진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고 사업에 우선순위를 정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함께 고민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현재의 청소년이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여 미래의 마을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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