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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잔치]“설 명절 준비, 송파구 직거래 장터로 오세요”

[설날잔치]“설 명절 준비, 송파구 직거래 장터로 오세요”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1.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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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6일과 17일 구청 앞마당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 지난 2019에 열린 ‘송파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모습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도농교류를 통해 농어촌과 축산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산지의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매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도 송파구의 자매결연도시인 고창군, 하동군, 단양군 등을 비롯해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지인 장성군, 함평군 등 총 18개 시·군이 참여한다.

주요 판매품목에는 제수용으로 수요가 많은 고창군의 고사리, 공주시의 알밤, 단양군의 보리·찹쌀·녹두 등 잡곡류, 여주시의 더덕·도라지, 강릉시의 한과·강정, 나주시의 배, 예천군의 사과와 곶감, 인제군의 황태포·황태채 등이 있다.

이밖에도 함평군의 등심·국거리·불고기 등의 쇠고기, 광양시의 감말랭이, 안동시의 꿀과 마, 영덕군의 물가자미회·물오징어, 완도군의 김·미역·다시마 등의 지역 특산품도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의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16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물품 구입 시 카드 결제는 물론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홈페이지 또는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직거래장터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는 물론 우리 주민들의 명절 상차림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송파에서 만나는 전국 각지의 풍성한 특산품으로 정겨운 명절을 맞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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