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경미 논설위원] (사)한국각자협회에서 지난해 12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6일간. 2019년을 마감하는 9번째 초대작가 전시회가 열렸다.
심종보 이사장은 작품 전시회에서 '훌륭한 예술이란 작가의 품성과 독창적이고 멋진 작품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더 훌륭한 작품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때 진정한 예술인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서각이란? 글씨나 그림 등을 나무 뿔 기타 재료에 새겨서 탄생하는 예술 작품을 말한다.
연원으로 보면 원시 사회의 나무나 돌 동굴벽화 등에서 출발해 현대사회에서 글과 그림을 창조하는 모든 예술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서각예술로 수상작만 총 212명에 대상1명 최우수상ㆍ우수상ㆍ예총회장상ㆍ미협이사장상ㆍ각자상ㆍ특별상 등 열띤 서각의 예술혼이 빛났던 전시회였다.
운영위원장 ㅡ심종보
운영위원ㅡ고은아ㆍ신동호ㆍ송하종ㆍ이경태ㆍ유영남ㆍ정창석
심사위원장ㅡ류재학
심사위원ㅡ김태기ㆍ김신조ㆍ김병구ㆍ김희대ㆍ송영민ㆍ임채윤ㆍ하경자
예술가들의 노고가 빛났다.
대상은 태수용 (은악양선) 정태호 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이준섭 씨의 매화가 선정 되었다
또한 눈에 띄는 작품들중 정태호선생님 늘빛공방(경산소재)
우수상 ㅡ조순영(붓걸이)
예총회장상ㅡ신재구(오, 자네 왔는가)과 수상했다 각자상ㅡ박영창 (반야심경) 등이 수상했다.
한편. 류재학 심사위원장은 10여년을 지난 한국각자협회는 한 두번의 홍역을 치르면서 아동기를 지나 건강한 청년기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심사평을 가늠하였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