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0 10:50 (토)

본문영역

[이슈현장] 수원컨벤션센터 일원, 마이스복합단지 향해 한 걸음 더

[이슈현장] 수원컨벤션센터 일원, 마이스복합단지 향해 한 걸음 더

  • 기자명 한동일 기자
  • 입력 2020.01.03 17:1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 개관, 2월 백화점, 12월 아쿠아리움 개관 예정

▲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 개관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이 ‘마이스 복합단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수원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마이스 복합단지 지원시설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이 3일 개관식을 열었다.

호텔은 마이스 복합단지를 구성하는 주요 시설로 컨벤션센터의 ‘필수 연관시설’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세계 최대 호텔기업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그룹 중 프리미엄 비즈니스 브랜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은 연면적 2만 4033㎡,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다.

288개 객실과 연회장, 레스토랑 등이 있다.

호텔 지하 주차장은 수원컨벤션센터와 연결돼 컨벤션센터 행사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에 이어 2월 백화점이, 12월 대형 아쿠아리움이 개관하면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은 ‘마이스 복합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백화점은 연면적 12만 6879.77㎡, 지하 7층·지상 12층 규모다.

아쿠아리움은 수조 용량이 2000t에 이른다.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철 한화호텔&리조트 대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총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개관은 수원컨벤션센터가 진정한 마이스 복합단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수원컨벤션센터와 메리어트 호텔이 상생하며 시너지효과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스 산업은 연관 산업이 다양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굴뚝 없는 황금 산업’,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관광 붐 조성, 도시이미지 상승 등 고부가가치가 창출되는 효과가 있다.

한편 마이스는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융복합 산업을 뜻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