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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이슈] 성동구민을 행복하게 만든 2019 성동구10대 뉴스 선정

[자치이슈] 성동구민을 행복하게 만든 2019 성동구10대 뉴스 선정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12.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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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행복하게 한 2019 성동구 10대 뉴스, 주민 등 4,000여명 온라인 투표로 선정

▲ 지난 9월 동명초등학교 통학로 전신주 제거 현장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올해 주민들이 가장 공감한 정책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을 행복하게 만든 2019년 성동구 10대 뉴스’ 선정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 한해 주민들이 가장 공감한 성동구의 정책은 전국 최초로 추진한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 및 제거’가 차지했다.

수십년간 도로나 골목길 한가운데 설치돼 있어 통행 방해는 물론 안전을 위협했던 전신주를 제거 및 이설해 오랜 기간 묵혀있었던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했다.

한전·KT 등 관계기관과의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추진한 정책으로 실제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큰 화제가 됐다.

올해 말까지 총 34개 전신주 이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어 2위로는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가 선정됐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횡단보도에 횡단보도 집중조명, 차량번호 자동인식, 음성안내, 바닥신호등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정보통신기술,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보행량이 많은 성동구청 앞 횡단보도와 무학여고 교차로에 2개소를 시범운영 중으로 연내 총 12개소가 설치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1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구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생활밀착 정책이 꼽혔다.

3위를 차지한 구청-소방서-경찰서가 힘을 합쳐 구축한 ‘스마트 CCTV 영상관제시스템’은 기관 간 영상정보 공유로 신속·정확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5위를 기록한 ‘배달음식점 주방 구 홈페이지 공개’도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밖에도 자연 속 성동구민 캠핑장 성동힐링센터 휴 운영 모자보건 원스톱 서비스 ‘성동아이맘센터’ 운영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공간 ‘아이꿈누리터’ 운영 교통중심지 왕십리역까지 한 번에 이동하는 마을버스 신설 및 노선 조정 전국 행정기관 1위 대한민국 지식대상, 정부혁신평가 대통령상 수상 전 연령층 미래기술 교육을 선도하는 ‘성동4차산업혁명 체험센터’ 운영이 올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2019 성동구 10대 뉴스 선정 온라인 투표’는 성동구민과 성동구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됐으며 올해 추진한 성동구 주요 정책 20개를 대상으로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5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총 4116명이 참여해 2만 158표를 기록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과 직원이 함께 뽑은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해 성동구를 빛낸 다양한 성과들을 짚어봤다 주민들이 공감해준 좋은 정책들은 내실화하는 한편 내년에도 주민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정책들을 새롭게 펼쳐 더 많은 정책들이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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