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되는 에너지진단서비스는 녹색생활실천을 선도하는 동대문구 그린리더 20명을 진단요원으로 선정해 5,000㎡이상 대형건물과 백화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등 각 사업장을 방문해 실시하며 일반 가정집의 경우 오는 8월 10일까지 동대문구 홈페이지에 접수된 곳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업장과 가정집에 방문한 그린리더 진단요원은 전기기기 사용실태와 물, 폐기물, 냉·난방 설비 및 단열설비 등에 대한 진단을 실시해 에너지 절감방안 등을 지도하고 아울러 에너지 절감의 시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사업장은 실내온도 측정, 일반가정은 대기전력 측정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에너지 진단서비스 실시 후에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시민실천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참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에서는 에너지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탄소 녹색도시를 구현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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