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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농진청. 선물용·가공용…딸기 품종도 소비자 맞춤 개발

[식품] 농진청. 선물용·가공용…딸기 품종도 소비자 맞춤 개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1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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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1.5배 큰 ‘아리향’, 가공용 ‘미소향’, 수출용 ‘대왕’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개발 딸기 품종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선물용·가공용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품종을 소개하며 농가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새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아리향’은 기존 재배 품종보다 크기가 50% 이상 크고 28%가량 단단해 선물용으로 알맞다.

맛 또한, 단맛, 신맛이 적당해 다른 품종과 차별화된다.

국내 소비뿐 아니라 큰 딸기의 특성을 살려 낱개 포장 형태로 베트남 수출을 준비 중이다.

‘미소향’은 과일 색이 붉고 단단해 유제품 가공용으로 알맞다.

‘대왕’ 품종은 당도가 높고 겉모양이 우수해 수출용으로 적당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허윤찬 채소과장은 “앞으로 딸기 품종의 고급화와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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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농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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