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산림휴양 적극 행정 등 산림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산림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1월부터 11월 말까지 산림업무 전반 추진 실적에 대한 중앙부처 평가와 주요 시책 사업 중 칡덩굴 제거 및 산림자원 육성 등의 산림보전 분야와 임도시설 및 전문임업인 육성 등의 산림휴양 분야 등 5개 분야 22개 항목의 지표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산림보전 분야에서 칡덩굴 제거 및 산림병해충 방제를, 산림휴양 분야에서는 전문임업인 육성 그리고 산림휴양 적극 행정 추진과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 및 산림탄소 상쇄사업 등록 등 주요 시책 가점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옥 산림소득과장은 “2018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나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산림경관 및 소득 숲 조성 등 산림의 다양한 공익기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산림자원의 기반 구축에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산림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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