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재정부, 8월 국고채 5조2000억원 발행

재정부, 8월 국고채 5조2000억원 발행

  • 기자명 송성근 기자
  • 입력 2011.07.30 11: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정일보 송성근 기자] 기획재정부는 8월 중 5조2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국고채 발행 물량은 △2일 국고채 3년물 1조3000억원 △9일 국고채 5년물 1조6000억원 △17일 국고채 10년물 1조5000억원 △23일 국고채 20년물 8000억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1조40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최고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각 국고채전문딜러(PD)에게는 낙찰금액의 10%를 낙찰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다만 각 PD의 비경쟁인수권한 행사금리는 경쟁입찰방식에 의해 결정된 최고낙찰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각 PD와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는 국고채 10년물 낙찰금액의 25% 범위 내에서 물가연동국고채를 낙찰 이후 3 영업일 이내에 인수할 수 있다. 물가연동국고채 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물 최고낙찰금리에서 국고채 10년물 낙찰 이후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금리 스프레드를 차감한 값이 된다.
아울러 8월 중 총 2조5000억원 규모로 두 차례 국고채 조기상환을 실시하고, 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재정부는 7월에는 국고채를 5조9030억원 발행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