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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8년도 국내 전체 방송시장 17조 3천억원 규모...방송 종사자 3만7천명

[경제] 2018년도 국내 전체 방송시장 17조 3천억원 규모...방송 종사자 3만7천명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12.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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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가입자 3,278만 단자, 방송프로그램 제작비 약 3조 원, 종사자 약 3만 7천명 등 2019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방송매체별 종사자 수(단위: 명)

[서울시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18년도 국내 방송산업 현황을 담은 ‘2019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말 기준 우리나라 방송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으로 17조 3천억원으로 전년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총 매출액은 약 3조 8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12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사별 매출액은 KBS 1조 4199억원, MBC 9102억원, SBS 8473억원으로 집계됐다.

유료방송사업자의 총 매출액은 약 6조 1천억원으로 전년대비 4495억원 증가했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자, 위성방송사업자의 매출액 합계이며 중계유선방송사업자 매출액은 제외 사업자 유형별 매출액은 SO 2조 898억원, IPTV 3조 4358억원, 위성방송 5551억원으로 나타났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매출액은 약 3조 3천억원으로 전년대비 2394억원 증가했으며 종합편성 PP, 보도 PP, 일반 PP의 매출액 합계이며 홈쇼핑 PP·데이터홈쇼핑 PP의 매출액은 제외 사업자 유형별 매출은 종편PP 8018억원, 보도PP 1622억원, 일반PP 2조 3813억원으로 나타났다.

홈쇼핑PP의 매출액은 약 3조 5천억원으로 전년대비 399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방송 가입자는 3278만 단자로 전년대비 111만 단자가 증가했다.

사업자 유형별 가입자 수는 SO가 1380만 단자, RO가 5만 단자, 위성방송이 326만 단자, IPTV는 1566만 단자로 나타났다.

방송프로그램 수출액은 약 2억 8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4649만 달러가 증가했다.

방송프로그램 수입액은 약 9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969만 달러가 감소했다.

방송프로그램 제작·구매비는 약 3조 원으로 전년대비 4,747억원 증가했다.

각각의 장르에 대해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편성됐으며 지상파와 종편PP는 오락 분야, SO는 교양 분야가 제일 높게 편성됐다.

지상파 본방비율은 72.0%, 종편PP는 60.5%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SO는 17.2%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종사자 수는 약 3만 7천여명이 방송사업 분야에 종사 중이며 전년대비 473명이 증가했다.

사업자별 종사자 수는 지상파가 1만 4392명, 유료방송이 5773명, PP가 1만 7062명으로 나타났다.

방송산업 실태조사는 방송산업 분야별 실태 파악을 통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450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 된 것으로 ’18년말 기준 손익·재무현황 유료방송 가입자 프로그램 제작·유통 종사자 등 방송산업 관련 다양한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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