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창작공간’은 지난 2008년 서울시의 ‘컬처노믹스’ 전략에 따라 『창의문화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예술가와 시민을 잇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발돋움하는 가운데,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주년 기념행사인 <해피버스데이 TO 성북>은 치유, 소통, 나눔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서울시창작공간의 예술자료 및 성북예술창작센터의 일 년 간의 행적을 아카이빙 전시하는 <1주년 리포트>展을 마련하였다.
성북예술창작센터의 개관 전 보건소 때부터 현재 모습까지의 활동을 11개 채널의 모니터로 보여주는 디지털 아카이빙 전시 및 성북예술창작센터를 통해 생산된 다양한 예술자료, 1기 및 2기 입주단체에 대한 포트폴리오 자료, 문화예술관련 잡지, 서울시창작공간 자료 등이 전시 및 비치되어 성북예술창작센터와 함께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취득의 기회가 될 것이다.
박근수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1주년 행사를 통해 성북예술창작센터가 예술가와 시민을 잇는 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거듭 태어나게 됐다”며, “지역 문화예술인 및 주민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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