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곽정열기자] 내년 4·13 총선에 대비한 청와대 개각 인사가 발표됐다.
청와대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을 선임했다. 유 의원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장관에 취임했다가 지난달 여의도로 복귀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이준식 서울대 교수가,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홍윤식 전 국무조정실 1차장이 선임됐다.
산업통상부 장관에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여성가족부 장관에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임명됐다.
국민권익위원장으로는 성영훈 전 광주지방검찰청 지검장이 선임됐다.[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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