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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 영화] '히말라야'·'스타워즈'·'대호', 개봉 첫 주 관객수는

[영화 대 영화] '히말라야'·'스타워즈'·'대호', 개봉 첫 주 관객수는

  • 기자명 정혜연
  • 입력 2015.12.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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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가 153만,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107만, '대호'가 73만 관객수 기록

 

12월 대작으로 꼽히는 '히말라야' '대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왼쪽부터 시계방향)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NEW,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서울시정일보 정혜연기자] 극장가 하반기 대작들의 개봉 첫 주 성적표가 공개됐다. '히말라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대호' 순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히말라야'는 개봉 첫 주 관객수 153만125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다. 영화 '히말라야'는 에베레스트 데스존에서 숨진 동료의 시신을 거두러 떠난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국제시장', '베테랑'으로 올해 들어 2차례 1000만 영화를 만든 황정민이 주인공 엄홍길 대장 역을 맡았다. 또 '국제시장'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했고,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히말라야'에 이어 10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2위에 자리했다. 지난 17일에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관객수 107만1695명을 기록했다. '대호'는 관객수 73만8767명을 그 뒤에 자리했다. '대호'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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