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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제15회 서울특별시 환경상」우수상 수상

종로구「제15회 서울특별시 환경상」우수상 수상

  • 기자명 황권선기자
  • 입력 2011.07.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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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부문 우수상 수상

종로구는 종로구의 환경보전 및 실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종로환경감시단이 지난 7월 22일(금)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201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시상식에서 환경보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시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기업체 등의 모범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5회째인 “201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녹색생활, 녹색기술,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등 5개 분야에서 대상을 비롯하여 총 21명을 시상하였다.

종로환경감시단은 2004년 8월 최초로 설립되었고 올해 1월 단체 임원 및 회원들을 재정비하여 김영종 종로구청장으로부터 새로 위촉을 받아 종로구와 함께 환경보전 및 정화활동 등 환경가꾸기 사업에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환경보전부문 우수상 수상은“자연환경도 인간의 생명처럼 소중하게 아끼고 보호한다.”를 설립취지에 따라 홍제천 살리기 운동, 홍제천 청소년 사생대회, 인왕산 생태 학습장 조성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자발적인 환경 캠페인 활동 및 깨끗한 물 만들기, 맑은 공기 만들기 등 서울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각종 환경오염행위 감시, 환경보전 시민운동, 주체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등의 활동을 펼쳐 환경보전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환경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종로환경감시단(단장 이명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종로구의 환경보전 및 실천을 위해 주체적인 활동을 더욱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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