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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청 중소기업전시매장 존패 위기, 상생의 길은 없나.

[인천]남동구청 중소기업전시매장 존패 위기, 상생의 길은 없나.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19.12.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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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사랑을 받은 남동구청 중소기업전시매장이 구청공간 부족 문제로 밀려날 위기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서울시정일보]인천 남동구청은 남동공단 입주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기업도 살리고 소비자에게 혜택도 주기위해 2016년 1월 사회적기업인 제이에스엠글로벌㈜을 수탁 운영자로 선정, 67개 업체가 참여한 전시 판매장을 설치 수탁기간을 연장하는 등 2019년 4월 6일까지 3년여 동안 남동구 전시 판매장을 운영해 왔다. 

구민의 사랑을 받으며 타시의 선진지 탐방의 역할을 해 왔던 남동구청 중소기업매장이 구의 행정복지를 위해 증원된 공무원을 이유로 공간의 협소를 내세우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다.

남동구는 예비 사회적 기업 지원금과 전시 판매장의 사용을 최대한 지원해 왔다고 밝히지만, 입점한 67개 업체와 운영자는 홍보를 하며 많은 시간과 자금을 투자하며 남동구와 함께 길을 찾아왔던 것을 고려해 주기를 바라며 안정적인 공간유지를 요구하고 있다.

구청과 수탁운영자는 상생의 길을 걷기위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지만 접점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것이 진정 구민을 위한 것인지 상생의 지혜가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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