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14일(토) 오전, 자동차융합기술원(전라북도 출연기관, 군산시 소룡동)에서 지자체, 자동차 기업, 유관기관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18.4월) 이후 군산 지역의 위기극복 대책 진행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군산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총리는, 산업위기지역중 하나인 군산경제의 공백은 아직 진행형이나, 그 와중에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대안을 찾고, SK는 청년 창업 모델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가능성도 나오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능성이 안착되어 군산의 새로운 경제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예타면제, 규제특구, 군산형 일자리 등의 계획이 집적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 총리는 SK E&S가 사회가치추구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혁신창업자를 육성 중인 ’로컬라이즈 군산‘(군산시 구영5길)을 방문했습니다.
이어 이 총리는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로부터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 진행 경과에 대해, SK E&S 유정준 사장으로부터 SK E&S가 로컬라이즈를 대하는 자세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각각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날 이 총리는, SK를 비롯한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추구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사회와의 상생에 조금 더 고민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로컬라이즈 군산 방문 후 이 총리는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간담회 및 로컬라이즈 행사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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