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지난 12일 광양시 중마동에서 광전회(회장 조재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산분야 출신들의 모임으로 "광전회" 라 하며, 포스코 PI 시스템 개발 주역들과 광양제철소 시스템운영 인력으로 근무한 OB와 YB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날 송년회는 전. 현직 선후배 15명이 모였으며,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한 선배들과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후배들에게 유익한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후배에 대한 훈훈한 애정과 격려의 자리가 되었다.
이번 참석자 중 이종범 광전회 사무국장은 남해소망의 집과 남해자애원을 19년째 해마다 한 해도 걸으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 남해와 광양지역 천사로 소문이 자자하며 현재 포스코ICT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종범 부장은 이날도 귀감이 되는 행동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30여 년 이상 수행해 온 광양지역 봉사활동의 활성화 방안과, IT 전문분야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봉사 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기자는 광전회 모임이 더욱 발전하고 모두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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