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세상의 시인들은
겨울날의 쓸쓸함이 어떻다고
말들을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가장 쓸쓸한 것은
아무도 없는 찻집에서
내가 비워버린 빈 찻잔을 바라보고 있는
바로 내 마음이고 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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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세상의 시인들은
겨울날의 쓸쓸함이 어떻다고
말들을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가장 쓸쓸한 것은
아무도 없는 찻집에서
내가 비워버린 빈 찻잔을 바라보고 있는
바로 내 마음이고 나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