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정혜연기자] 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이재는 2011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35)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허이재는 이혼에 합의하고 법적 절차를 남겨둔 상태이며, 1남의 양육권은 남편이 가진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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