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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규모 4조 7890억원으로 증가

[경제]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규모 4조 7890억원으로 증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12.08 15:27
  • 수정 2019.12.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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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설명회’ 개최

▲ 연도별 SW사업 규모

[서울시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6일 코엑스에서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0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4조 7890억원으로 SW는 3조 8,106억원, ICT장비는 9784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 유형별로는 국가기관은 1조 9558억원, 지자체·교육기관·공공기관은 2조 8332억원을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SW사업 중 SW구축 사업금액은 3조 4943억원, SW구매 316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SW구축 사업은 전년대비 6055억원 증가했고 SW개발 사업이 1조 2303억원,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이 1조 9934억원으로 나타났다.

SW구축 사업 금액별로 살펴보면, 40억원 미만 사업은 1조 7841억원, 40억원 이상 사업은 1조 7102억원이며 특히 대형사업 증가로 80억원 이상 사업이 1조 3342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SW구매 사업은 전년대비 341억원 증가했으며 시스템관리SW는 268억원, 사무용SW는 1406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CT장비 구매 사업금액 9784억원 중 컴퓨팅장비 7622억원, 네트워크 장비 1530억원, 방송장비 632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0년 정보보호 구매수요 예산은 약 7818억원이며 기관별로는 공공기관이 3027억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서비스, HW, SW 순이었으며 전체 예산의 75% 이상을 1분기에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국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2020년 공공SW시장은 4조 7천억원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신규 SW개발사업의 비중이 확대되고 80억 이상의 대형 SW사업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점이 괄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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