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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칼럼]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의 이야기

[섬진강칼럼]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의 이야기

  • 기자명 박혜범 논설위원
  • 입력 2019.12.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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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보지 않아도 훤히 아는 일
뭘 더 보아야 하는가

듣지 않아도 훤히 아는 일
뭘 더 들어야 하는가

묻지 않아도 훤히 아는 일
뭘 더 물어야 하는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의 이야기
너나 나나 이미 다 알고 있는 답은 하나 뿐

모두가 훤히 아는 그 답을 속 시원히 말하지 못하는
답답한 속내들이 쉬쉬하며 하는 말들은

야들 하는 짓들이
장난이 아니다.

80년대 5공의 전두환과 군바리들은 순진했었다
깜도 아니었다는 탄식들이다.

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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