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문화] 문체부. 2019 우수문화상품 5개 분야 총 71개 지정

[문화] 문체부. 2019 우수문화상품 5개 분야 총 71개 지정

  • 기자명 배경석
  • 입력 2019.12.05 09: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예 49점, 한복 6점, 식품 5점, 디자인 10점, 문화콘텐츠 1점 지정서 수여

▲ 우수문화상품 지정 현황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예, 디자인상품, 한복, 식품, 문화콘텐츠 등 5개 분야, 71점을 ‘2019년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하고 5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신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2019년 우수문화상품’은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351점을 대상으로 각 지정 분야 전문가들이 원료, 제조기술, 상품성 등, 상품의 품질과 시장성을 평가하는 1차 심사와 상품의 이야기, 생산철학 등을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상품은 공예 분야에서는 윤철예가의 ‘첨장고블릿잔’ 등 49점, 한복 분야에서는 ㈜생성공간여백의 ‘기로에 당코 맞깃 정장자켓’ 등 6점, 식품 분야에서는 세준푸드의 ‘하늘청 식혜 오리지날’ 등 5점, 디자인상품 분야에서는 ㈜미들스튜디오/취 프로젝트의 ‘전통 장석 황동 집게’ 등 10점,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우리나비의 ‘제시이야기’ 1점이다. 한식 분야에서는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이 없어 지정되지 않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종 심사를 통과한 우수문화상품은 12월 1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5층 상품홍보관에 전시해 외국인관광객 등 내방객들에게 상품을 직접 선보이고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 제도를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상품에 대한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