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1월 29일(금) 웰라쥬와 기아대책이 함께 저소득 여성 화장품 지원을 위한 ‘리얼 미(Real Me) 캠페인’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웰라쥬(대표:손지훈)와 기아대책 은평 이사회(회장 김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총 1,600만원 상당의 기초화장품을 기부하였으며,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웰라쥬와 기아대책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5억5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저소득 여성들을 위해 후원해왔으며, 이날 행사는 웰라쥬와 기아대책이 저소득 여성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고 생활 속에서 활력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개하고 있는 '리얼 미(Real M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웰라쥬 진윤진 상무는 “이 후원품이 각자 처한 어려움으로 자신을 가꾸고 돌보지 못한 저소득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아대책 은평 이사회 김건 회장은 “따뜻한 기부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는 웰라쥬와 기아대책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