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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구의 괴물 같은 극단적인 날씨는...중동 우박의 강이 아라비아 사막에 흘러

[국제] 지구의 괴물 같은 극단적인 날씨는...중동 우박의 강이 아라비아 사막에 흘러

  • 기자명 황천보
  • 입력 2015.11.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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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인도 인도네시아에 잇따른 강진 발생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지구촌은 이상기후로 사망 직전의 몸살을 앓는다. 11일 세계의 뉴스는

지난 보름 동안 중동에서 치명적인 파괴의 날씨가 발생했다. 아라비아 사막에 괴물같은 "우박의 강"이 흐른 것이다. 지금까지 발생한 적이 없는 사막의 열사에 우박이 내려서 강으로 흐른 것이다. 즉 초현실적인 날씨가 전개된 것이다

열사의 사막에 우박의 강이 흐르고 있다

   좌측의 사진은 골프공 크기의 우박들이 내려서 강처럼 흐른 것이다. 이러한 날씨는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사우디 아라비아, 이라크 등에 광폭적인 이상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나라에 지난주에 바그다드를 휩쓸어 적어도 58명이 전기 사고로 사망했다. 또한 지금은 콜레라 발생에 직면 해있다. 특히 이러한 나라들은 급작스러운 폭우를 처리 할 수 있는 도시의 배수 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에 도시는 완전히 물에 침수되고 물난리를 격는 것이다.

 

  한편 예멘에서 발생한 열대성 폭풍우 “스톰”의 허리케인은 2015년 11월 12일 6시 22분 13초 현재 67 킬로미터의 속도/h와 바람속도: 111kmh의 돌풍 속도 : 139kmh로 북극 방향으로 돌진하고 있다.

우박이 내려 도시가 침수 되고 있다

화산분화는 인도네시아에 롬복 섬에 “린자니 산” 화산이 지난 4일 폭발해 아직도 위험 상태에 있으며 10일 콜롬비아에 “네바도 델 루이스 산” 화산이 폭발했다.

 

11일 인도에서는 동티모르 지역에 5.7과 5.8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으며 칠레의 6.9의 잇따른 강진 발생은 새로운 재난의 전조 현상인지도 모르겠다.


우박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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