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강릉시립도서관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 교1동 주민센터 주차장 내에 위치한 ‘스마트 무인도서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릉시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접근성이 편리한 공공장소를 활용 365일 무인으로 도서대출과 반납서비스가 가능한 자동화 기기 이다.
기기 내에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 4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대출은 1인 5권 이내, 대출 기간은 10일로 1회 연장이 가능하며 대출도서는 ‘스마트 무인 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365일 0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는 “스마트 무인도서관이 개관함에 따라 바쁜 직장인 등 지역주민들이 보더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어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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