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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김중석 작가의 방" 전시 이해 돕기 위해 도슨트 운영

[광양시] "김중석 작가의 방" 전시 이해 돕기 위해 도슨트 운영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19.11.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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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방’은 작가가 전시를 기획하고 직접 디스플레이 -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2시 30분 두 차례 -

[서울시정일보]  광양희망도서관은 도서관 내 꿈싹갤러리에서 김중석 작가의 방을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작가의 방은 작가가 전시를 기획하고 직접 디스플레이 해 자신의 작업실을 재현하는 공간이다.

첫 번째 작가의 방은 나도 자존심이 있어’, ‘꼴찌라도 괜찮아등 다양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나오니까 좋다그림책을 쓴 김중석 작가가 참여했다.

김중석 작가의 방_ 도슨트 운영
김중석 작가의 방_ 도슨트 운영

희망도서관으로 나오니까 좋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번 전시에는 김중석 작가가 실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썼던 스케치, 더미북, 원화 등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도서관은 관람객들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투어및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전시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2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시품에 대한 설명과 작품 탄생 과정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가랜드를 만들어 전시장을 장식하는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번 도슨트는 희망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온 송영희 독서지도사가 맡았다.

송영희 독서지도사는 평소 좋아하던 그림책 작가의 작품을 설명하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 “아이들이 전시물을 통해 한 권의 그림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고, 예술작품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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