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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가격’의 대반란

‘미친 가격’의 대반란

  • 기자명 황권선 기자
  • 입력 2011.07.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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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영(Young)디자이너

THE LOOM
[서울시정일보 황권선 기자] 단 4일간 백화점과 편집샵에서 판매중인 영디자이너 브랜드 티셔츠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20일(수)~23일(토)까지 4일간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에서 영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는 「Y.O.U(Young.Original.Unique) 시즌오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유망 신진 패션디자이너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30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며, 영디자이너 특유의 젊은 감성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약 2천 7백여 점의 의류와 악세사리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시즌오프 행사는 현재 백화점과 편집샵에서 판매중인 상품은 물론, 일명 ‘완판’된 제품의 샘플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올 여름 바캉스 시즌과 맞물려 휴가를 준비하는 여성 쇼핑객을 위하여 봄․여름 여성 캐쥬얼 상품은 30~50%, 일부 겨울상품은 최대 90%까지 시즌오프 할인을 실시한다. 티셔츠, 자켓 등 9백여점의 남성복과 함께 트렌디한 남성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악세사리인 셔츠 버튼커버도 70% 할인판매 된다.
시즌오프 행사에는 일명 ‘구애정 원피스’를 디자인한 ‘The LOOM’과 ‘이승기 셔츠’의 ‘This is never that’ 등 참신함과 디자인력에 대해 이미 인정을 받은 영디자이너 브랜드들이 함께 한다.
서울패션위크 GN 출신이면서 가수 빅뱅의 의상제작에 참여했던 디자이너 지일근(Instantology),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디자이너 윤춘호(toe), 정재웅(BLNK)의 제품도 구입 가능하다.
행사는 서울패션센터(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4층에 위치한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에서 12:00~21:00까지 진행된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디자인산업과장은 “이번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시즌오프 행사는 일반 시민들이 디자이너 제품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즌오프 행사개최를 통하여 디자이너 브랜드의 대중홍보와 소비자와 디자이너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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