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경민기자] 서울시가 한해 농사 수확시기인 가을을 맞아 오는 17일(토) 강서구 힐링체험농장에서「도시농업축제한마당 : 도시농부 추수감사제」를 개최한다.
도시농부들의 축제인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쌀과 농지 보존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더불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다.
<도시농업 체험행사 및 전시마당, 쌀을 이용한 먹거리 마당까지 다양한 축제진행>
행사는 손 벼베기, 넝쿨박 이용체험,손두부 만들기 등 체험마당을 비롯해, 도시농업 활동사진과 농사와 관련된 책 전시, 판매 및 토종종자 전시마당으로 꾸며진다.
또 도시농업에 이해를 돕고자 영화 상영 및 ‘도시농부가 서울의 논을 지킨다’라는 주제로 워크숍과 도시농부들과 강서지역 농민이 수확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이는 장터도 열린다.
시는 이번「도시농업 축제 한마당」이 도시농업 활성화와 가치를 서울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 관련 내용은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카페(http://cafe.naver.com/ dosinong upsimin)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farme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도시농업시민협의회(02-6204-5629)와 서울시 도시농업과(02-2133-5406)에 하면 된다.
정경숙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농업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시민들이 직접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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