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인천광역시교육자선교회(회장 오정재)는 11월 18일 월요일 저녁에 부평구청 인근 새빛교회에서 교육선교 찬양의 밤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인천 전역에 있는 학교 신우회 교사들과 기독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뜻깊은 행사이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찬양을 연습하여 모든 학교마다 복음이 전파되어 학생들이 살아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함께 했던 크리스폴(인천 크리스천 폴리스) 합창단과 숭덕여고 어머니 중창단 ‘숭어’, 기도하며 춤추는 아이들 SB워십팀이 특별출연하여 더욱 멋진 무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이번 찬양의 밤 행사는 저녁식사부터 남달랐다. 은혜짜장면 봉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니시는 김중교 전도사님께서 맛있는 짜장면으로 섬겨 주셨고, 1부 예배 설교를 담당하신 김종길 목사님께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는 이야기와 연극을 활용한 하나님 말씀으로 참석한 분들에게 은혜를 나누어 주셨다. 동서남북 각 지역회에서 교사학생 포함 13개팀과 특별출연 3개팀, 총 150여명이 출연하여 풍성한 찬양으로 늦가을 찬양의 밤을 물들였다.
매년 11월에 개최하는 교육선교 찬양의 밤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팀과 참여인원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앞으로 인천교육자선교회는 인천의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복음으로 우리 학생들의 영혼이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라며 더욱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