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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의 독서열풍, 스마트폰․태블릿PC에도 쭉~

마포의 독서열풍, 스마트폰․태블릿PC에도 쭉~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11.03.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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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도서관 통해 <스마트폰 전자책 서비스> 개시

마포구 전자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1천만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의 다양한 콘텐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1일(월)부터 구 전자도서관(ebook.mapo.go.kr)을 통해 ‘스마트폰 전자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제 독서를 위해 도서관을 찾거나 전자책을 구입 ․ 대여하여 다시 컴퓨터로 책을 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 것이다. 구 전자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은 1,746종, 8730권이며, 이 중 스마트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책이 180종, 540권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마포구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그 다음, 갤럭시S나 갤럭시탭 등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교보도서관”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접속하면 즉시 전자책을 대여 할 수 있다. 단, 아이패드 서비스 개시는 5월 초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독서 시간을 감소시키고 독서 문화 보급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 우려했지만 실제로는 틈틈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긍정적인 영향도 많다”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민 독서문화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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