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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조국독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8분이 새로 훈장과 표창을 추서받아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조국독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8분이 새로 훈장과 표창을 추서받아

  • 기자명 강성혁 기자
  • 입력 2019.11.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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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순국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고 김성남 선생의 애국장 훈장을 유족대표가 전수
고 김성남 선생의 애국장 훈장을 유족대표가 전수

 [서울시정일보] 지난 17일(일) 보훈교육연구원(수원 장안구 소재) 대강당에서 광복회 경기도지부(지부장 황의형)가 주관하고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과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후원하는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오늘 기념식은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순국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그 분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관내 생존 독립유공자이신 이영수 애국지사를 비롯하여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오늘 순국선열의날 기념식에서는 조국독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8분이 새로 훈장과 표창을 추서받았다. 故 김성남 선생과 故 소갑호 선생은 건국훈장 애국장을, 故 이굉상 선생은 건국포장을, 故강종렬 선생, 故이동하 선생, 故이종현 선생, 故전재식 선생, 故홍의식 선생은 각 대한민국표창을 추서받았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식전공연으로 광교청소년수련관의 ‘순국선열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했으며, 수원여성합창단이 ‘독립군가’와 ‘조국찬가’를, 이경선 시인이 백범 김구 선생님의 ‘나의소원’ 시 낭송을 선보여 모든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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