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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환태평양 불의고리 활성화 조짐들...일본, 칠레,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멕시코 등등

[지금 세계는] 환태평양 불의고리 활성화 조짐들...일본, 칠레,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멕시코 등등

  • 기자명 황천보
  • 입력 2015.09.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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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콜리마 화산 분화 장면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일본의 활화산 조짐 숫자가 80여개에서 현재 아소산 등 5개의 활화산이 분화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콜리마 화산이 19일 또 분화를 하였다. 콜리마의 화산 분화는 최근 2개월 여 간의 분화에서 새로운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4일(금) 에콰도르 내 3개의 화산인 코토팍시, 퉁구라와, 레벤타도르 화산 주변 지역의 여행경보를 기존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1단계 상향 조정하기도 하였었다.

또 미국지질조사국에서는 지난 18일 하와이 마우나 로아 화산분화가 경보 수주이라고 밝혀으며 아이슬란드의 “바 우르 다르 붕카 산” 화산이 다시 폭발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특히 칠레의 8.3의 강진으로 잇따라 발생하는 여진들은 매우 심각하다. 8.3의 강진 이후 4.0대의 강진들이 150여회나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강진 5.0대의 기준으로 보면 핵폭탄이 한개씩 폭발하는 에너지의 양이다.

물론 판구론에 아시아는 영향이 없다지만 지구행성은 한 몸이다. 감기로 기침을 하면 우리의 온 몸에 전달하는 충격이 있듯이 지구적 영향을 받는다고 보면 맞다. 

  한편 이러한 환태평양 불의 고리를 중심으로 화산들이 악마의 잠을 깨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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