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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비영리스타트업’... 새로운 공익활동 모델 선보이는 ‘비영리스타트업 쇼케이스’ 개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비영리스타트업’... 새로운 공익활동 모델 선보이는 ‘비영리스타트업 쇼케이스’ 개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11.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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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19 비영리스타트업 쇼케이스’ 사업 소개 및 협업 가능성 모색

▲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NPO지원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19 비영리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올해 선정된 6개 팀들이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을 통해 시도한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민간재단·공공기관·소셜벤처투자자·중간지원조직 등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조직과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비영리스타트업은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을 위한 창의적 사업을 갖는 초기 단계의 조직을 의미한다. 서울시와 서울시NPO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변화를 위한 실제 사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2017년 국내 최초로 시작해 3년 째 진행하고 있다.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초기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금과 단계별 맞춤형 인큐베이팅, 파트너 기관 연계 등을 종합 지원한다.

2017년 5개 팀, 2018년 7개 팀을 선정해 기술, 인권, 공동체 등 다양한 주제의 사업을 지원했다.

2019년에도 4.7:1의 경쟁률로 6개 팀을 선정하고 5개월 동안 청년 문제, 친환경 소비, 정신장애인 지원, 이주민/난민을 주제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 선정된 팀은 니트생활자, 대학알리, 리듬오브호프, 밀크포라오, 안티카, 호모인테르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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