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 地水火風空(지수화풍공) 生老病死(생로병사) 喜怒哀樂(희로애락) 四苦八苦(사고팔고)
사계절 天空(천공)은 말없이 살라한다
그냥 구름처럼 말없이 흘러가는 사랑이고 자비이고 드디어는 연민의 시간에 봉사의 길을-
모두가 하나에서 분리된 기쁨이며 극락이고 천국의 애잔한 인생 놀음인데-
한바탕 잔치의 인생의 꿈은 풀피리 부는 부풀은 설탕구름과자의 달콤함으로 비극의 잔치 벌리고 철없는 희로애락으로 잔치 열다. 모자른 탐욕으로 죽음에서 빛 든다.
어이타 모자른 인생인데
강철 금고에 숨겨둔 허망의 보물 찾다
철없이 지나온 꿈이 꿈으로 꿈길 걷다
그렇게 구름처럼 왔다가 사라질 물질의 팔자이거늘
虛像(허상)의 虛業(허업)으로 살다
허업의 이불 쓰고 잠드는
깊은 들숨에 운다.
이 밤 새고 나면
내일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생로병사의 드라마로 일장춘몽의 애잔한 흑백필름의 드라마는
꿈 속 길을 헤메이는 화장터의 길일세!
살아서!
지금이 천국이고 극락이며 기쁨이며 즐거움이며 안온이고 평화의 율려의 춤이다
(2) 지금에 살아라.
모두가 天上天下唯我獨尊(천상천하유아독존)이다.
매일 生死를 거듭하고 살아간다.
오늘도 내일도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자비스럽게 연민으로 봉사의 길을 걸어라.
단 인간으로서 바른생활에서이다
우리 인류는 진화적 영적동물이다.
호모사피엔스로 인격과 영격의 진화를 위한 아름다운 여정이어야 한다.
우주는 하나님의 의식으로 신이다
하나님의 의식으로부터 분리된 우리의 의식의 창조에의 해서 투영된 현실이다
영혼의 탄생과 의식의 창조로 응축 확장의 영원한 생로병사의 길에 희로애락 사고팔고의 인연의 파도에 진화의 여정이다
유무정의 세계에서 色界(색계) 心界(심계)로 분리되고 하나로 기는 여정에서의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