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8일(금) 14:30~17:30까지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제9회 중마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 및 작품 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마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와 국민의례,개회사,격려사,축사 등에 이어 곧바로 수강생들의 멋진 작품 발표 순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이 되었다.
가장 먼저 우리의 악기인 풍물을 시작으로 한국무용,댄스스포츠,밸리댄스 등의 춤과 함께 오카리나,우쿨렐레,가곡,합창 노래가 어우러진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 첫 번째로 공연을 하게 된 풍물공연은 이빈 선생님의 지휘로 우리의 얼과 문화가 가득 담긴 공연을 하여 모든 이의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기대 이상의 발표를 하여 참석자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행사의 꽃이 되었다.
이와 함께 원목 컵받침 만들기(우드버닝)체험 등과 캘리그라피,우드버닝,사진등을 전시하여 수강생들에게는 실력배양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겐 중마동주민자치센타의 프로그램을 홍보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중마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늘 많은 시민이 오셔서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 전시를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는 17개팀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모든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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