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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에콰도르 일부지역 여행경보단계 상향조정

[국제] 에콰도르 일부지역 여행경보단계 상향조정

  • 기자명 황천보
  • 입력 2015.09.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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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외교부는 4.(금) 에콰도르 내 3개 화산이 지속적으로 분출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코토팍시, 퉁구라와, 레벤타도르 화산 주변 지역의 여행경보를 기존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1단계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기존의 남색경보 및 황색경보 지역은 현행 유지하고 잇으나 남색경보 발령지역 : 황색경보 지정 지역 제외 전 지역. 황색경보 발령지역 : 끼또市, 과야낄市, 에스메랄다스市, 만따市, 콜롬비아 국경지역(까르치州, 수꿈비오스州) 

 지난 08.14(금) 코토팍시 화산에서 화산재 및 가스를 분출하는 최초 폭발이 있었으며 현재까지 소규모 분출이 지속되고 있고, 퉁구라와, 레벤타도르 화산도 8.25(화) 이후 화산재와 가스를 분출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국민들께서는 위 3개 화산 주변 지역에 대한 여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 상황은 분출된 화산재 및 가스로 주변 산업 및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현재까지 우리국민이 입은 인적‧물적 피해는 없다 

에콰도르를 방문하실 예정이거나 체류하고 계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금번 조정된 여행경보단계(여행자제)를 숙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한편 지금까지의 총체적인 지구적 강진 발생으로 보아 이러한 화산 폭발로 여행 금지구역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에콰도르 화산분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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