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9일 오후 1시~4시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주관으로 ‘중학생을 위한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고등학교 7개교(동명여자정보산업고, 선일이비즈니스고, 선정국제관광고, 세명컴퓨터고, 신진과학기술고, 예일디자인고, 은평메디텍고)가 참여해 1:1 진로체험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학생, 학부모 및 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중학생을 위한 진로콘서트’ 1부 치어리딩(아랑), 보컬(브릴란떼), 댄스(베아트리스, BN, 뮤즈, Ability, One Way) 등 중고교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어린이집 교사, 금융사무원, 카지노 딜러, 삼성전자 서버시스템관리자, 서울시교육청 건축직공무원, 패션디자이너, 간호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진로특강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부스를 통해 칵테일, 바리스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진로체험 및 상담 등 맞춤식 설명회를 통해 은평구 내 특성화고등학교의 특색을 홍보하고, 실력과 인성을 고루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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