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자, 박성훈 언급 "고마움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것 같다"

홍자, 박성훈 언급 "고마움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것 같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11.03 00: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사진=KBS)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트로트가수 홍자가 주목받고 있다.

2일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박성훈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홍경민과 박서진, 로맨틱펀치, 홍자, 고영열과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손태진, 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 그룹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 등이 출연했다.

이날 홍자는 박성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자는 “고마움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것 같다”라며 “우연히 자리를 함께 했는데 선생님이 ‘너 가수 해볼 생각없냐’고 했다. 그때 21살 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뷔를 한 지는 8~9년 정도다. 그때부터 꿈을 향해서 달려온 것 같다. 지금의 홍자를 있게 해준 분이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자는 “오늘 준비한 곡은 현철의 ‘싫다 싫어’다. 데뷔 초 박지민으로 활동했다. 박성훈 선생님이 트로트 가르치길 가수 시키길 잘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홍자는 423표를 얻으며 로맨틱펀치를 이기고 첫 출연에 1승을 얻었다. 하지만 홍경민과 박서진에게 아쉽게 최종 우승을 내주게 되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