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기술교육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져가는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7일 은평다목적체육관과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2019. 전국청소년모형항공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유비행(실내고무동력기)’, ‘무선조종림보’, ‘전동자유비행체’, ‘드론미션’, ‘드론레이싱’, ‘드론코딩’ 등 6개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드론 낚시 체험, 유형별 드론 전시 및 설명,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단순 대회를 넘어 전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돋움하였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은평구는 항공우주과학 및 드론 등 제4차 산업기술과 관련한 교육 및 진로 탐색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전문적이고 다양화되는 청소년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