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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서울 성동구. 상상을 현실로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개최

[4차산업] 서울 성동구. 상상을 현실로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개최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10.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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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성동 4차산업체험센터 개관 2주년 기념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개최

▲ 4차산업혁명센터에서 코딩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 ‘4차산업혁명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일 개관 2주년을 기념해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동 4차산업혁명센터’는 2017년 10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4차산업혁명에서 변화를 이끄는 주요기술 체험을 통해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유아에서 70이 넘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 로봇, 3D프린터, IoT 등 4차산업혁명 기술체험 및 교육과정을 운영 해 지난 2년 동안 학생과 주민이 총 3만여명, 우수사례로 벤치마킹을 다녀간 기관만 총 150개에 달하며 명실공히 4차산업혁명 기술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구는 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해 4차산업혁명센터 내에서 10시 30분부터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여 개의 각종 체험부스와 VR아트, 청소년연구원 경진대회가 열리며 특별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강연은 로봇다빈치로 유명한 미국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교수의 ‘4차산업혁명,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 연구원 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4차산업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모인 한양대부속고 등 관내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44명의 ‘스마트포용도시 4.0 청소년연구원’들이 아이디어를 겨루는 자리이다.

구는 페스티벌 외에도 오는 9일, 4차산업혁명센터 내 드론장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드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센터 내 드론장은 날씨에 상관없이 드론을 마음껏 날릴 수 있는 높이 15.25m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체험장으로 드론비행이 제한된 서울지역에서 쉽게 드론을 즐길 수 공간으로 주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드론 민간자격증 교육, 드론촬영 및 코딩드론 교육 등이 꾸준히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소년 드론대회는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 드론 릴레이 등 3개 종목이다. 부대행사로는 드론사진촬영, 드론비행 체험과 드론촬영 교육생들의 드론 영상작품 발표, 드론 프로선수의 레이싱 시연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개관해 전 연령층의 미래기술 교육 시대를 열어왔다. 앞으로도 더욱 지역 인프라 확충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해 글로벌한 지역 인재양성 및 윤택한 미래기술을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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