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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으로 선플만 달겠습니다”

“나는 앞으로 선플만 달겠습니다”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19.10.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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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이어가

▲ 고용노동부

[서울시정일보]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올바른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잡월드 악플 근절 캠페인’을 30일 직업세계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잡월드 직업세계관을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2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직업세계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존에 설치된 악플 퇴치 게임 등을 진행하며 악플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배웠다.

또한 “나는 앞으로 선플만 달겠습니다”라는 약속에 서명하며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을 다짐했으며 한국잡월드는 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다.

한편 직업세계관은 한국잡월드 4~5층에 위치한 직업정보 전시관으로 직업의 다양한 모습과 변화상, 직업 가치 등을 이해하고 800여개의 직업 정보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4층에 위치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콘텐츠 설계 및 설치에 참여한 공간으로 사이버범죄의 심각성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등을 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금까지 생각 없이 악플을 작성했던 스스로를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서로 존중하는 인터넷 문화를 위해 선플만 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한국잡월드는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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