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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민이 직접 뽑는다

인사혁신처.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민이 직접 뽑는다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19.10.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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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2019 대한민국 공무원상’ 후보자 국민추천 접수

▲ 2019년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민추천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을 선발하는 ‘2019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의 후보자 국민추천 접수가 오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다.

인사혁신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봉사하고 국가 주요 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포상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무원상 후보자 국민추천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의 후보자는 해당 공무원이 소속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은 물론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국민추천은 인사혁신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추천서로도 할 수 있다.

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직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과 인품을 겸비한 최고의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인사혁신처는 일반 국민들이 체감하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기관을 통해 추천된 공무원에 대해 민간위원 위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고, 국민평가, 현장실사 등 엄정한 확인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도 사회적 약자 보호, 맞춤형 복지 행정, 우수 농산물 품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추천을 받은 공무원들이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2015년 신설돼 올해까지 총 419명의 공무원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 사례는 인사혁신처 누리집 내 ‘자랑스러운 공무원 이야기’ 코너를 통해 소개되어 있다.

황서종 처장은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후보자 추천 과정에서부터 국민이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직자를 추천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국민과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상을 만들고 공직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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